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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 강좌 후기 (수영장/필라테스/요가)

하루하루파이 2019. 4. 2. 17:56

 

오늘은 제가 1년여간 다니고 있는 마포아트센터 체육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글쓰기 UI가 바꼈는데

왜 제가 썼던 글들도 다 날라갔는지 ㅠㅠㅠㅠ 슬퍼유,...

 

 

 

다시 힘내서 써보도록 하겠씁니다!!

 

 

일단 마포아트센터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

괜찮은 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단점은

수강 신청하기가 힘들다는점?

 

ㅎㅎ

인원이 제한되어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재수강을 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재수강신청이 신규신청보다 먼저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마다 공석이 적게 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ㅠ

 

 

저 또한 시작할 때

대학 수강신청 시절을 떠올리며 ㅋㅋㅋㅋ

(실패한적도 있어서..)

9시 땡하고 클릭을 했었어요 ㅋㅋㅋ

 

 

수강신청 기간은 매월 말쯤인데

이 부분은 홈페이지에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하답니다.

 

 

http://www.mapoartcenter.or.kr

 

마포문화재단

2019 살롱 드 마포 Ⅰ,Ⅱ 2019.03.27(수)/05.29(수) 11:00 스튜디오Ⅲ

www.mapoartcenter.or.kr

 

저는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수강했어요.

 

1. 수영

 

 

저는 성인되서도 수영을 못한채 살아왔는데요..ㅎㅎ

 

 

솔직히 수영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딱히 안들었는데

 

 

회사다니면서 몸도 안좋아지구 ㅠㅠ

운동 좀 해봐야 겠다 하는 찰나에

수영이 급 배우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 편은 아니였고

다만 얼굴은 박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상태였어요 ㅋㅋㅋㅋ

 

 

용기내서!!

혼자 신청하여

2개월만에 자유형을 배웠답니다~ 예에

 

 

하지만

깊은 곳에 가면

겁부터 먹어서

아직도 초급st 수영실력인데요ㅠㅋㅋㅋㅋ

 

 

흠흠,

각설하고

 

 

마포아트센터에 수영장 시설은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샤워하는 곳도

화이트하게 깔끔하고!

 

 

제가 제일맘에 드는 부분은

수영장 제일 깊은 곳이 1.5M 에요.

 

깊은 곳엔 발판이 있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깊이랍니당 ㅠㅠ 짱

 

 

저는 요가를 요즘 하고 있어서

자유 수영에 가끔가요!

 

 

자유수영은

직접 가셔서 포스기나 직원분에게 결제하고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입장 시간 20분 전부터

접수를 받는 걸로 알고있어요.

 

저는 주로 주말에 가끔가는데

인원 충분합니당 ㅋㅋ

 

 

초급레인에 아이들용이 있고

또 끝에 초급엔 성인들이 이용해요.

 

전 거기 소속 ^^;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부모님이랑 꽤 오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괜찮아서 수영 추천드려요~

 

 

 

2. 모닝/저녁 필라테스

 

 

모닝도 수강해보고 저녁도 수강해봤어요.

 

모닝은 아침 7시라 솔직히

넘넘 힘들어서 자주 못갔습네당..

 

 

 

안다닌지 꽤 오래됐지만

선생님은 아직도 그대로이신 것 같아요!

밝으시고 건강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모닝, 저녁 둘다 매트 깔고 위에서

동작을 따라하는 식으로 진행되구요.

가끔 공이나 밴드를 이용해서도 합니다!

 

 

 

스트레칭, 복근 운동을 주로 해서

하고나면

몸이 넘넘 시원했습니다!!

 

 

특히 전 저녁 필라테스를 6개월 이상 했었는데

시간도 빨리 가고

운동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지금은 선생님이 바뀌신 것 같더라구요 ㅠㅠ

아숩..

 

 

아무래도 유연성이 필요한 동작을 많이해서

남자분들은 1분정도 있을까 말까인데

 

있으셨던 분도..곧 안나오셨던 기억이ㅋㅋ

 

 

무리하실 필욘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유연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3. 힐링 요가

 

 

요즘엔 힐링 요가를 다닙니다~

 

 

8시반이라

출석율이 꽤 좋아용!

 

 

저는 솔직히 처음에

힐링 요가라해서 명상도 좀 하구..

내 마음의 힐링~

을 생각했거든요?

 

 

 

근데 힐링할 틈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작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저는 필라테스를 좀 해서

호흡법을 중요시했는데

 

 

요가는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ㅋㅋ

아마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유연성은 많이 필요없던 동작들 위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첨엔 힘들었어요 ㅠㅠㅠ

지금도 적응중이긴 하지만

 

살짝 시간이 잘 안가는 느낌..

 

선생님이 가끔 숫자를 안세어주셔서 그런지

몇 번할지 모르는 상황이 ㅋㅋㅋ

 

 

 

월, 수, 금 인데

월요일엔 롤러를 이용해요.

 

 

 

운동 중에

겨드랑이 아래에 놓고 몸 무게로 눌러주면서

운동하는데

 

 

솔직히 첨에 넘 아픈거에요!!

하.. 독소가 쌓였구나

생각했죠 ㅋㅋㅋㅋ

 

 

 

3번째 하는 날엔 안아팠어요!!!!

독소가 다 빠졌나??

 

 

 

앞으로 더 해보고 좋으면 추천드릴께용!! ㅋㅋ